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2)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그룹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세계 부자 1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창업을 앞둔 청년 시절 실패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자신을 한계에 몰아넣는 도전을 한 적이 있다"란 문제가 출제됐다.
투컷은 '노숙생활'이라고 했고 오답이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하루를 1달러로 살기"라고 했고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1달러 프로젝트 하루를 1달러로 사는 것"이라며 "당시 그는 대형마트에서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 등 30달러치 사서 컴퓨터를 끼고 한 달동안 매일 그것들만 먹고 생활했다. 불편했지만 컴퓨터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은 뒤 그뒤로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그는 괴짜 천재라 불리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