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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무위사 탄명 스님ㆍ흙 피리 도예가, 행복한 삶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양평 무위사의 기타연주로 음성 공양을 바치는 탄명 스님과 흙 피리 도예가 김창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만의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기도 양평 지평면에 위치한 작은 절, 무위사. 새벽의 공기를 가르는 소리는 다름 아닌 기타 소리. 부처님 앞에서 예불이 아닌 기타연주로 음성 공양을 바친다는 탄명 스님. 사찰 예불 소리 대신 감미로운 기타 소리가 절의 어둠을 가른다.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기타를 잡아 부처님께 노래를 올린다는데, 고운 목소리로 트로트를 부르는 스님의 표정이 밝다. 가진 것은 목소리와 불심뿐이라는 스님. 겨울 산사에서 홀로 맑은 소리를 흘려보내는 스님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무위사에서 멀지 않은 곳, 백여 년은 족히 넘은 듯 오래된 집 담벼락을 넘어 노래 한 가닥이 흘러나온다. 커피를 갈며 노래를 부르는 김창진 씨는 흙 피리 만드는 도예가다. 어김없이 담벼락을 넘어오는 피리 소리. 그의 흙 피리는 개구리, 두꺼비, 남방 돌고래, 도룡뇽 등 멸종 위기종의 형상을 띄고 있다. 창진 씨에게 피리 소리는 어떤 의미일까. 곳곳 옛 손때가 묻은 물건들로 가득한 창진 씨의 집. 피아노치고 흙 피리 빚어 부르는 그의 인생에 귀 기울여 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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