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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ㆍ모델 아이린ㆍ한혜진ㆍ송해나ㆍ이현이, 최진철 감독과 '골 때리는 그녀들' 우승 도전

▲한혜진 송해나 (사진제공=SBS)
▲한혜진 송해나 (사진제공=SBS)

모델 아이린, 남궁민의 그녀 진아름, 한혜진, 송해나, 이현이 등 나이 20~30대 모델들로 구성된 'FC 구척장신'이 최진철 감독의 지도 아래 '골 때리는 그녀들' 우승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연예인 여자 축구대회의 개막식과 대망의 첫 경기가 공개됐다.

'FC 구척장신'은 아이린, 진아름, 한혜진, 송해나, 이현이 등의 모델로 구성된 팀이었다. 이들은 'FC 개벤져스'와 개막전을 치렀다. 리그 내 최단신 팀과 최장신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양 팀은 시합 전 훈련부터 극명하게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FC 개벤져스 팀은 시작부터 안영미의 거침없는 '19금 드립'으로 감독 황선홍을 당황하게 했고, FC 구척장신은 한결같은 감독 최진철 바라기로 사랑스러운 케미를 공개했다.

또 두 팀은 월등한 신장 차이로 극과 극의 유니폼 핏을 선보여 '다른 유니폼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경기 면에서도 확연한 다리 길이 때문에 웃픈 장면까지 자아냈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도중, 신봉선이 경기 최초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한혜진이 의무실을 찾은 응급상황까지 벌어져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진아름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맞혀 아쉬움을 자아냈고, 모델 아이린은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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