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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청도 낙대폭포 빙벽 오르는 부부ㆍ거창 오미자 농부 부부의 겨울방학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청도 낙대폭포 빙벽 오르는 부부와 거창 오미자 농부 부부의 겨울 방학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경남 거창 산골 오지에 마음을 빼앗겨 10년 전, 이곳으로 왔다는 전성철 조미경 부부. 오미자와 산마 농사가 끝나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부부의 겨울방학이다. 눈을 끓여 만든 모닝커피는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낭만이다. 남편 성철 씨가 얼음 썰매를 만드는 사이 아내 미경 씨는 새알심 넣고 호박죽을 끓인다. 뜨끈한 호박죽 싸 들고 앞산 작은 연못으로 소풍을 간 부부. 이들의 겨울방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경북 청도 8경 중 하나라는 높이 300m의 낙대폭포. 이 겨울 푸른 물줄기가 빙벽으로 변한 폭포는 홍성한, 김영희 씨 부부의 놀이터다. 고등학교 산악 동호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는 부부. 올해도 사이좋게 빙벽을 오르며 남들은 알지 못하는 겨울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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