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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하우스', 마포구 중동 2억 8000만원 1인 가구 집…최종 우승

▲공복하우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공복하우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공복하우스'가 '구해줘 홈즈'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첫 홀로서기에 나선 1인 가구 집 찾기에 나섰다.

의뢰인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학생으로, 학교까지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40분 이내인 집을 원했다. 또 집에서 공부할 수 있게 침실과 공부 공간이 분리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를 희망했다.

의뢰인의 선택은 신지와 양세찬이 세 번째로 소개한 마포구 중동 '공복하우스'였다. 넓은 공간과 많은 수납공간이 특징이었다. 전세가는 2억 8,000만원이었다.

의뢰인은 "학교와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다. 수납공간이 많아 정리하기 좋을 것 같다. 시스템장도 좋았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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