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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ㆍ전영수 교수가 전하는 ‘인구 데드크로스' 문제 및 해법(미래수업)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신경아, 전영수 교수가 ‘인구 데드크로스의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14회에서는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 교수와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인구 감소의 위기와 기회의 해법을 모색한다.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란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2만여 명 감소하며 인구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등 인구 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보다 앞서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를 겪은 일본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경아 교수는 “우리나라 출산율 저하 속도가 일본보다 3배나 빠른 위기 상황”이라면서, 저출산의 원인과 부정적 측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제안한다.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 인터뷰, 최근 관심이 높아진 비혼 출산 이슈 논의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미래수업' (사진제공=tvN)
전영수 교수는 인구 절벽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증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심화하는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 등 경제, 취업, 부동산의 현주소와 향후 대처 방안을 일본의 과거와 현재에 비추어 설명한다. 홍석천, 김지민, 다니엘은 물론 이날 새롭게 패널로 합류한 김소현, 서유리는 결혼과 출산, 육아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인구 감소의 심각성에 크게 공감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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