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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아버지, 유깻잎과 어색한 재회…혼수ㆍ집 오해 풀었다

▲최고기 아버지(왼쪽)와 전 며느리 유깻잎(오른쪽)(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고기 아버지(왼쪽)와 전 며느리 유깻잎(오른쪽)(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최고기의 아버지가 전 며느리 유깻잎과 만나 혼수, 집 등과 관련된 오해들을 풀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유깻잎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4개월 전 이혼 후 첫만남이 그려졌던 장소에 다시 모였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아버지가 솔잎이를 데리고 오신다. 아버지를 잘 만나보는 건 어떠냐"라고 물어봤다. 유깻잎 역시 전 시아버지를 만나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고기의 아버지가 도착했고, 그는 유깻잎에게 악수를 청했다. 세 사람은 어색한 티타임이 이어졌다. 침묵 끝에 최고기 아버지는 "두 사람 잘 돼 가느냐. 솔잎이를 잘 보호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최고기는 "서로 잘 챙기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최고기 아버지는 "예전엔 이혼하면 끝인데, 시대가 바뀌었다"라며 "나한테 오해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풀어라. 나도 풀 자신이 있다. 큰 앙금 가지고 사는 건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무뚝뚝하다. 화살처럼 말이 팍팍 나가지만 본심은 그렇지 않다"라며 "내가 네 욕을 했다면 사과하겠다"라고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유깻잎은 전 시아버지에게 "건강하세요"라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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