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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티오오) 차웅기, 학폭 사실무근…특정인 괴롭히지 않아

▲차웅기(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웅기(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OO(티오오) 멤버 차웅기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TOO(티오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는 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라며 "확인 결과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저희는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OO 웅기학폭 공론화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사람들 기억 속에 차웅기가 슈퍼맨인 것처럼 대단한 사람으로 남는 것은 죽어도 싫다"라며 "차웅기가 친구들이 학폭하는거 가담해서 댓글 달고 피해자 욕하고 다녔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차웅기는 지난 15일 새내기 단체 대화방에서 최근 코로나 시국에 많은 인원이 모여 술 파티하는 것을 자랑하는 다른 학우들을 공개 비판한 것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게재돼 ‘개념돌’이라며 화제를 모았다.

이하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차웅기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오늘 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확인 결과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저희는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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