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엄마 강마리(신은경)(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 예고에서 분노에 찬 제니엄마 신은경이 엄기준을 찾아가 주석경을 죽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배로나(김현수)가 등장해 청아예고의 재입학을 요구해 파문을 일으켰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4회 예고에서는 더욱 급변하는 헤라팰리스가 그려졌다.

주단태(엄기준)는 하윤철(윤종훈)과 있는 천서진(김소연)을 보고 "날 두고 딴 남자를 만나느냐"라며 화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청아예고로 돌아온 배로나는 주석경(한지현)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주석경은 청아예술제에 출전해 꼭 트로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제니엄마 강마리(신은경)는 분노에 가득 차 주단태에게 갔다. 주단태는 "간이 부었다"라고 말했고, 그런 주단태를 향해 강마리는 "당신 딸 주석경 내가 죽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딸 유제니(진지희)가 주석경 무리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