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리'(사진제공=SBS)
6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달라진 올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집중 조명한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1월 초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넘어섰다. 지난 2007년부터 계속 2000대 박스권에 갇혀있던 지수가 1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주가 지수 3천 시대의 일등공신은 일명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다. 지난해 시작된 개미들의 매수 행렬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주식 투자인구는 8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식 투자 열풍 속에 개미들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한탕주의나 깜깜이 투자, 단타매매 등에서 벗어나 더 깊게 공부하고 투자하는 ‘스마트 개미’로 거듭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과 각종 커뮤니티, 스터디 모임 등을 통해 똑똑해지고 있는 것이다. 주식을 공부하는 주부와 투자 동아리 모임 등 달라진 개미 투자자들의 일상을 취재하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식 유튜버도 만나봤다.

▲'뉴스토리'(사진제공=SBS)
전문가들은 올해 주식시장은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가파르게 상승하던 코스피지수는 3000선 전후에서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단기 급등에 따른 본격적인 조정장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와 완전히 다르다는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