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나이 45세 배우 최정윤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의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뒤 김구라는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는 서 있는 모습이 개그맨 후배 K가 떠오른다"라며 김준호를 암시했다. 신봉선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는 '기억의 습작'을 부르기 위해 '복면가왕'에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결은 12대 9로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승리했다. 신봉선과 인연이 깊다고 밝힌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솔로 무대에서 쿨의 '아로하'를 불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최정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