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올해 나이 37세 사회탐구 강사 이다지가 '미우새' 아들들의 역사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다지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김희철·신동·은혁에게 조선 역사를 강의했다.
앞서 희철은 규현, 신동과 누가 더 똑똑한지 겨뤄보자는 말을 한 바 있다. 희철은 임원희, 신동, 은혁과 한 강의실에 모였고, 네 사람은 어린 시절 얼마나 똑똑했는지를 자랑하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어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강의실에 들어왔다. 이다지는 "앉아있는 모습만 봐도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느낌이 온다"라며 임원희를 첫인상 공부 1등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지는 역사 공부를 잘하는 꿀팁 두 가지를 전수했다. 그는 "먼저 스토리로 역사를 기억하면 된다. 이어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정 이입을 하면 쉽게 기억된다"라고 말했다.
이다지는 네 사람에게 의정부 서사제와 6조 직계제부터 다양한 영화들까지 역사를 쉽게 기억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