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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네팔 청년 머니스ㆍ형 아카스, 프로축구선수 꿈 향한 열정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네팔 청년 머니스와 형 아카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9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279회에서는 KBS 축구 중계 캐스터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축구선수를 꿈꾸는 머니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네팔 청년 머니스이다. 특별히 패널로 KBS 축구 중계 캐스터 이광용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축구밖에 모르는 머니스의 한국 일상을 들여다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목표는 하나, 한국 프로 축구 선수이다. 머니스는 한국에서 축구를 배웠으니 한국에서 축구선수로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가. 일찌감치 그의 가능성을 본 스포츠 에이전시와 계약은 물론이고, K2 리그 소속 프로팀 입단 테스트까지 통과했을 정도로 입증된 실력까지 갖췄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 프로 선수로 뛰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기만 하다.

입단 테스트에 통과했어도 갈 수 없을뿐더러, 귀화조차 힘든 상황이다. 한국 생활 6년 차에도 불구, 그에게 귀화조차 허락되지 않는 이유가 밝혀진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한편 머니스에 이어 형 아카스(26)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머니스 스스로 ”형은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인생을 고갈하고 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머니스에겐 아버지이자 친구이자 코치인 형, 아카스. 이들의 남다른 형제애에 MC와 패널들 모두 뭉클해졌을 정도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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