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김정민(사진제공=KBS2)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사랑꾼 남편 러브송 특집’으로 진행, 연예계 대표 사랑꾼들이 출연해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사한다.
먼저 가요계 소문난 사랑꾼 홍서범이 출격, 존 덴버의 ‘ANNIE'S SONG'을 선곡해 아내 조갑경에게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이며, 원조 꽃미남 로맨티스트 이현우는 평소 아내가 좋아하는 곡인 조지 마이클의 ‘KISSING A FOOL'을 선곡해 아내만을 위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현진영(사진제공=KBS2)
감성 로커 김정민은 신성우의 ‘서시’로 아내를 향한 두 번째 프러포즈를 선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며, 중학교 때 첫사랑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6남매의 아빠가 된 박지헌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홍서범(사진제공=KBS2)
특히 김정민은 토크대기실에서 “아내 루미코와 만난 지 한 달 만에 장인장모님을 만났다”고 밝히며 의사소통이 어려워 초스피드로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9년 간 각방을 쓰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합방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