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선자(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941년생 나이 81세 '원조 쎈 언니' 배우 최선자가 이용녀의 우상으로 언급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용녀와 최선자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용녀는 오랜만에 꽃단장을 하고 최선자와 데이트에 나섰다.
최선자는 이용녀를 만나자마자 "어떻게 된 일이냐"라며 지난 2월 28일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소가 화재로 불탄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용녀는 "잘 해결되고 있다"면서 선배를 안심시켰다.
두 배우의 공통점은 강렬한 무속인 연기를 했다는 것. 두 사람은 "다른 역할을 맡기가 힘들었다"라며 남다른 고충과 말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최선자는 그동안 힘들었던 후배 이용녀를 위로하기 위해 한복 나들이를 주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