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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나이 70세에 베네수엘라 홀아비 협회 회장직 제안 받은 사연은?

▲'라디오스타' 이계인(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이계인(사진제공=MBC)
나이 70세 배우 이계인이 베네수엘라 홀아비 협회로부터 회장직을 제안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과 함께하는 ‘生 어게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몽’, ‘전원일기’,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여럿 완성한 50년 차 배우 이계인은 작품 덕분에 각종 협회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베네수엘라 홀아비 협회로부터 회장직을 제안받은 뜻밖의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관심을 집중시켰다.

‘허풍 입담 대부’ 이계인은 듣는 이들을 아리송하게 만드는 특유의 ‘뻥 토크’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이계인은 까치와 토지 분쟁에 휩싸인 사연, 5박 6일 동안 무수면 상태로 낚시에 몰두한 일화를 들려줘 시청자들을 ‘뻥 토크’에 늪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또 이계인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았으나 다행히 회복 중인 사실과 함께 낚시를 주제로 한 인생 작을 촬영한 근황을 밝힌다. 이계인의 근황 토크에 김구라는 이계인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폭풍 오열한 일을 공개한다. 이계인은 김구라의 폭로에 수줍어하며 통화 장면을 회상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이계인은 1952년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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