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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나래, 성희롱 논란 '헤이나래' 하차 "깊이 반성"

▲박나래(비즈엔터DB)
▲박나래(비즈엔터DB)

박나래가 '헤이지니' 성희롱 논란에 사과했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25일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웹예능 '헤이나래'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린다"라며 "'헤이나래'에서는 하차하기로 제작진과 논의를 마쳤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라고 덧붙였다.

'헤이나래'는 박나래와 유튜버 헤이지니가 함께 출연하는 웹 예능으로, '전체이용가' 대표 헤이지니와 '19금' 대표 박나래가 만난 방송을 한다는 콘셉트다. 지난 23일 공개된 '헤이나래' 2화에서 박나래는 남성 인형을 만지며 수위 높은 음담 패설을 이어가 논란을 일으켰다.

◆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박나래씨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박나래 씨의 공식 입장이 늦은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제작진과의 회의가 계속 길어지면서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웹예능 <헤이나래>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립니다.

<헤이나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를 하기로 제작진과 논의를 마쳤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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