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예고 신하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괴물' 최대훈이 신하균 동생 '이유연 사건'에 연루돼 있었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는 남상배(천호진)이 죽고, 슬럼프에 빠진 이동식(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식과 한주원(여진구)은 남상배를 죽인 범인을 추적했다.
한주원은 조길구(손상규)와 황광영(백성광)을 의심했다. 박정제(최대훈)는 조길구의 통화 내역을 확인했다.
조길구는 한주원의 아버지 '한차장'을 만난 사실이 밝혀졌다. 조길구는 "차장님이 서장님으로 계실 때 시키지 않았느냐"라며 20년 전 벌어진 '이유연 사건'을 언급했다. 또 남상배와의 마지막 대화 속에서도 증거를 조작한 정황이 펼쳐졌다.
박정제는 어머니 도해원(길해연)과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이동식이 찾아왔고, 도해원과 문주 경찰서장, 이창진(허성태)의 연결고리가 밝혀졌다. 이창진은 남상배를 살해한 범인이었고 도해원과 박정제는 손가락이 잘린 채 도망치던 이유연을 차로 친 사람들이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정제에게 "우리 유연이 네가 죽였어?"라며 거칠게 그를 추궁하는 이동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