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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아내 박혜민, 시어머니 살림 타박에 시누이 조헤련 소환

▲'속풀이쇼 동치미' 조지환 아내 박혜민(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지환 아내 박혜민(사진제공=MBN)
조혜련 동생 조지환이 나이 44세에 아내 박혜민과 아들밖에 모르는 어머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공분을 산다.

27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우리 아들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속풀이쇼 동치미' 조지환(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지환(사진제공=MBN)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이 출연한다. 2003년 실미도로 데뷔해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아온 그는 현재 육아와 청소, 자기 계발을 하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누워서 TV를 보며 집안 살림은 관심이 없다.

갑자기 조지환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온다. 어머니는 오자마자 너저분한 집의 상태를 보고는 엉덩이 붙일 곳이 없다며 타박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딸 7명을 낳고 어렵게 가진 아들이라 더 정이 간다는 아들이 안쓰러운 어머니는 일하는 며느리가 살림을 잘 하지 않는다고 "음식하는 거 정리하는거 살림하는 거 완전히 꽝이다"라며 타박하기 시작한다.

▲'속풀이쇼 동치미' 조혜련, 조지환 남매(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조혜련, 조지환 남매(사진제공=MBN)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지환 아내 박혜민은 시어머니의 타박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시누이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와주길 부탁한다.

올케의 부탁에 흔쾌히 동생 집에 셋째 언니와 함께 조혜련이 등장해 "애들이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엄마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지"라며 어머니에게 며느리 대신 맞선다. 그를 바라보는 며느리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조혜련은 "동생이 좀 빨리빨리 움직여서 이렇게 드러누워 있지 말고 집안일을 좀 하면 나은데"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어지간히 구박해라"라며 서운한 마음을 비친다.

한편 조지환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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