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특전사 강은미(사진제공=SBS)
27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 병만족 최초로 비(非)연예인 출연자가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이 빠지면 거대한 갯벌이 열리는 서해의 무인도로 7인의 병만족은 ‘생존의 달인’답게 모든 짐과 도구를 빼앗긴 채 ‘맨손 생존’에 도전한다.
병만족의 마지막 히든 멤버인 강은미는 ‘특전사 출신’ 답게 스카이다이빙으로 생존지에 착륙했다. 이를 지켜보던 병만족은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넘어선 경외심을 표했다. 이에 강은미는 “비행 고공낙하만 950회 이상 해봤다”라고 밝히며 특전사 출신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경이로운 등장에 이어 강은미는 생존 달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맨손 생존’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체력과 정신력은 물론, 기발한 생존법을 보여주며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특전사 선배’ 박군과 함께 ‘특전사 듀오’를 결성하며 마치 군대에 다시 간 듯 ‘각’ 잡힌 생존력을 선보인 그녀를 지켜보던 족장 김병만은 “더할 나위 없는, 말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역대 여자 출연자 중 최고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