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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배우 박재정과 떠나는 미식 천국 타이완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배우 박재정과 함께 미식천국 타이완으로 간다.

29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멋진 신세계 타이완으로 떠난다.

식도락 천국으로 불리는 ‘타이베이(臺北)’.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가벼운 아침을 즐기고 싶다면 ‘또우지앙’이 제격이다. 두유와 비슷한 콩국은 빈속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소문이 자자해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에서 진하고 고소한 ‘또우지앙’과 밀가루를 튀긴 꽈배기 모양의 요우티아오를 맛본다.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타이베이의 위(胃)’라고 불리는 ‘닝샤 야시장(寧夏夜市)’에서 찾은 또 다른 별미는 굴전 ‘커자이지엔’. 타이완의 국민 간식인 만큼 남녀노소가 즐긴다. 야시장에는 50여 년 동안 굴전을 부쳐온 상인이 있다는데, 그에게서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신주(新竹)’와 ‘난터우(南投)’에 가면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 시골 마을처럼 곶감을 말리는 풍경이 이색적인 도시 신주의 전통 음식은 ‘스빙지탕’. 곶감을 넣고 맑게 끓인 닭국은 기관지에 좋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살코기를 음미해본다.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대만(사진제공=EBS1)
곶감과는 다른 풍미가 있는 ‘차예지탕’. ‘차예지탕’은 난터우의 위산에서 재배한 차로 국물 맛을 낸 오골계 요리다. 손님이 오면 정성스레 맞이하기 위해 만드는 특별한 음식으로 차가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듯 차밭 주인의 정성에 마음이 따스해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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