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안 4워서 다행이야', 남양주 평내동 아파트…안성준 '홈즈' 승리

▲남양주 안4워서 다행이야 아파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남양주 안4워서 다행이야 아파트(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안성준이 추천한 남양주시 평내동 아파트 '안 4워서 다행이야'가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겹쌍둥이 6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육군 부사관 상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의 직업 특성상 온라인으로 만났다. 의뢰인 부부는 9세, 5세 겹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원했다. 특히, 성향이 정반대인 9세 쌍둥이 딸들의 공간 분리를 간절히 바랐으며,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희망했다. 또 도보와 대중교통 15분 이내에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안성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붐은 남양주 평내동으로 향했다. 매매로 나온 방4, 화장실 2개 매물은 6인 가족에게 딱 맞는 맞춤 매물이었다.

복팀의 코디들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전원주택 '봉센조 하우스'를 소개했다. 넓은 잔디마당이 매력적인 전원주택으로 핑크색 아치문이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코디들은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층고와 이탈리아 어느 궁전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감탄도 잠시 이봉원은 "우리집 층고도 이 정도 높이인데, 보기에는 좋은데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라며 냉철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

2001년 준공된 매물이지만, 우물천장과 유리블록 인테리어, 더블 세면대 등 최신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들로 집을 꾸며놓아 전문가들도 놀라게 했다. 특히 안방의 욕실은 명품 브랜드를 떠오르게 하는 주황빛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