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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자연인급 활약…김대희 김준호에 '함박웃음' 선사

▲'안싸우면 다행이야' 장동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장동민(사진제공=MBC)
장동민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자연 지니어스'로 활약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개그계의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섬에 도착한 장동민은 '자연 무식자' 김대희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첫 요리를 맞닥뜨리고 경악하고 만다. 결국 그는 "내가 이런 쓰레기를 먹으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라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자연인급 포스'를 예고한다.

자급자족 라이프 내내 좌충우돌 열을 올리던 김대희와 김준호. 이들은 "육류? 해물? 먹고 싶은 것을 고르라"라는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의 자신감 넘치는 질문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행복함을 감추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동민은 등장부터 깜짝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김대희와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빽토커'로 나선 신봉선과 박영진은 "실제로 셋이서 서로를 속이며 논다"면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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