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벌진트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버벌진트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15년 공개된 ‘GO HARD Part1 : 양가치 (고 하드 파트 1)’ 이후 약 6년 만이다.
6년 만에 발표하는 버벌진트의 정규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나는 하수다’를 피처링 한 커브문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커브문은 2000년 생의 신예 아티스트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 곡들의 커버를 통해 원곡 가수들 니요(NE-YO), 댄 스마이어스(Dan Smyers), 댄 앤 셰이(Dan and shay), 핑크 스웨츠(Pink Sweats)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가수 겸 프로듀서 듀스 이현도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 업계의 촉망을 받고 있다.
커브문은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저를 선택해 주신 버벌진트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커브문 이름으로 나오는 첫 음원이라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버벌진트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커브문은 녹음 현장에서도 독보적인 음색으로 버벌진트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커브문은 쿠키(KOOKY)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첫 번째 아티스트이다. 쿠키(KOOKY)는 다양한 장르의 K-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덤을 이어주는 대표 케이팝 플랫폼이자 케이팝 제작 레이블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인 'SXSW(South by Southwest)'에 초대되는 등 해외 음반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