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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개표공장' 4ㆍ7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B급 아날로그"

▲'김어준의 개표공장'(사진제공=TBS)
▲'김어준의 개표공장'(사진제공=TBS)
김어준과 주진우가 TBS 4ㆍ7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진행을 맡았다.

TBS는 이번 4ㆍ7 재보궐선거에서도 2020년 총선 개표방송의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 선거 당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김어준 공장장이 진행하는 4ㆍ7 재보궐선거 특집 '김어준의 개표공장'이 방송되고, 이어서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는 주진우 기자와 TBS TV '더룸' 제작진의 콜라보로 '개표공장 더 밤중에'가 방송된다. TBS 개표방송은 TBS TV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B급 아날로그 콘셉트는 더 독해졌다. 화려한 CG가 눈길을 사로잡는 타 방송사들과 달리 괘도, 인간 그래픽, 수기 집계 현황판 등을 활용해 ‘눈치껏 정확하게 전달’하는 개표방송으로 유권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미 외에도 현황 분석과 전망 등 내용적인 측면에도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와 마을미디어와의 협업도 강화된다. '개표공장 더 밤중에'서는 부동산, 돌봄 등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동작FM 등 마을미디어가 직접 전한다. 앞서 TBS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선거특집으로 TBS FM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를 통해 시/구의원 보궐선거, 장애인 이동권 등 작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주제들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직접 출연해 전한 바 있다.

본격적인 개표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에서는 선거 당일인 7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개그맨 박성호, 황현희가 거리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민 이야기를 듣고 개표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개표공장 프리퀄'을 선보인다.

TBS는 “유권자인 시민들이 주인이 돼 즐길 수 있는 개표방송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재미와 품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알찬 개표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TBS 4.7 재보궐선거 특집 '김어준의 개표공장'과 '개표공장 더 밤중에'는 TBS TV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생방송 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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