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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나이 25세때 만들어진 브라질 월드컵 여신 짤 비하인드 공개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장예원 아나운서가 나이 25세 때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여신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프리랜서 선언 후 더욱 다채롭게 활동 중인 장예원, 이혜성과 신곡 ‘ONE’으로 돌아온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예원은 월드컵 여신 '인생짤' 비하인드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경기석에 앉아 있을 때 찍힌 것이다"라며 "아는 형님에서 말하려고 아껴줬던 이야기다"라고 했다.

장예원은 "대부분 의도한 장면으로 추측하는데 저 멀리서 할아버지 카메라 감독님이 저를 찍고 계셨다. 그걸 보고 바디 랭귀지로 나를 찍냐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셨다"라며 "전광판에도 내가 안나오니까 모르고 있었는데 전 세계에 중계가 되고 있었다. 민망한 웃음이었는데 잘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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