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성유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경규가 나이 62세 예능 대부가 '힐링캠프' 성유리와의 전화 연결에 당황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경규 사부의 순도 100% 예능 수업이 펼쳐졌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이경규와 인연이 있는 여성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경규의 미담을 찾기 위한 전화 연결에서 의문의 여성은 "2년 동안 이경규와 방송을 함께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경규는 도통 그가 누군지 알아채지 못했고, 여성은 자신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전화 연결의 주인공은 성유리였다. 이경규는 수줍은 목소리로 제자들의 요구에 못 이겨 성유리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예능 사부 이경규의 특강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터클한 사건이 속출했다. 이경규가 준비한 깜짝 마사지 선물에 멤버들은 모두 비명을 질렀고, “예능에 공짜란 없다”라는 사부의 주옥같은 한마디에 멤버들은 영하 날씨에도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