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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육준서, 탈락 위기…정종현, SDT 김민수에 권총 사격 패배

▲강철부대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육준서가 속한 UDT가 권총 사격에서 패배해 본 미션에 도전하지 못하고 데스매치에 직행하게 됐다. SDT 김민수는 UDT 정종현을 이기는 반전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데스매치행이 걸린 대결의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졌다. 최하위 결정전 1라운드 '고지 점령전'에서 패배한 UDT 정종현과 SDT 김민수는 데스매치를 피하기 위한 1대 1 대결, 권총 사격에 나섰다.

과녁 11개 중 먼저 다 맞히는 부대가 생존하고, 패배하는 팀은 데스매치로 직행하게 된 상황. 두 사람은 권총 사격 대결은 묵직한 긴장감을 자아냈고,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김민수와 정종현은 실수를 번갈아 가면서 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정종현은 김민수의 갑작스러운 총기 점검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을 지켜보는 강철부대원들 역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이들은 주문을 외우듯 도전자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UDT 정종현을 응원하는 육준서는 "사격은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라며 "흔들리는 모습이 표정이나 손끝에서 보였다"라고 걱정했다. 결국 정종현은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김민수에게 패배했다. UDT는 본 미션에 진출하지 못하고, 데스매치로 직행하게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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