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수업'(사진제공=tvN)
26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19회에서는 ‘생명공학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 관련 진단 시약, 백신, 치료제 개발을 통해 감염병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아니라 세계적인 IT 기업들의 투자를 받으면서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광현 교수는 수명 연장 연구가 현재 어느 수준까지 왔으며, 노화 극복이 가능해지는 시기는 언제가 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 유전학자 스티브 호바스 등이 예언한 120세 시대 도래와 그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심층적인 비전도 나누며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전상진 교수는 수명 연장으로 변화될 인류의 앞날을 예측해본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120세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사회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빈부격차, 일자리 같든 현실적인 문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긴 수명시대에서 세대 간 공존을 위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방송인 한석준,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의 게스트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을 달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