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부모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보쌈집 딸 이지혜가 세무사가 직업인 남편과 함께 부모님을 만나 '가족 폭로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이지혜의 부모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이지혜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30년 전통 보쌈집을 운영했던 이지혜의 어머니는 사위를 위해 직접 보쌈을 삶는 등 화려한 상을 차려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지혜의 아버지는 이지혜와의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노필터 돌직구'로 딸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이지혜도 아버지가 "바람기가 많다"라며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지혜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지혜는 샵 활동 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전했다. 이지혜는 자신이 아버지의 차를 바꿔줬다는 말에 이어 "엄마 쌍수(쌍꺼풀 수술)도 해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