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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하자' 양지은ㆍ별사랑, 해남 땅끝마을 효도쇼…김다현 '꽃처녀' 최초 공개

▲'내딸 하자'(사진제공 = TV CHOSUN)
▲'내딸 하자'(사진제공 = TV CHOSUN)
‘내 딸 하자’ 양지은-홍지윤이 트롯 어버이를 만나기 위해 일취월장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특급 서비스’로 진짜 효도의 참맛을 선사한다. 김다현은 '꽃처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 5회에서 양지은은 ‘뽕짝꿍’ 별사랑과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까지 직접 찾아가 특별한 효도쇼를 펼친다. 두 사람은 노래 효도를 신청한 딸과 함께 합동 작전으로 트롯 어버이를 밖으로 유인, 빈집에 잠입해 깜작 효프라이즈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임했다.

하지만 트롯 어버이가 계획보다 일찍 집에 도착, 양지은과 별사랑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양지은-별사랑이 이후 트롯 어버이가 직접 밭에서 캔 푸릇푸릇 세 발 나물 한 상을 선물 받은 가운데, 특별히 양지은이 트롯 어버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또 다른 뽕짝꿍인 ‘트롯 바비’ 홍지윤과 ‘고음 천재’ 은가은은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변신으로 트롯 어버이를 찾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이크 대신 키보드와 카메라를 잡은 홍지윤과 은가은이 각각 취재기자와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 트롯 어버이와 1:1 인터뷰를 시도한다.

그런가 하면 ‘내 딸 탐구 영역’에는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 홍지윤과 폴 댄스 도전에 나선 김의영-은가은의 모습이 퀴즈로 출제돼 호기심을 일으킨다. 홍지윤은 첫 시구에 나서는 딸을 위해 ‘일일 야구 코치’로 변신한 아빠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톱스타 필수 코스’인 시구 준비를 마쳤다. 또한 김의영은 캡사이신만큼 화끈한 열정으로 폴 댄스에 남다른 소질을 드러내며 LTE급 속도로 폴 댄스 신공을 펼친 반면, 은가은은 스파르타 선생님 등장에 혼이 빠진다.

뿐만 아니라 영상 통화로 만나는 ‘안방 노래 효도쇼’에서는 암 투병이 시작된 9년 전, 방송에 나온 4살 김다현을 보고 그때부터 팬이 됐다는 찐 트롯 어버이를 위해 트롯 어버이의 쾌유를 바라는 김다현의 스페셜 ‘꽃처녀’ 무대를 최초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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