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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최대 42.49% 상승…시총 3위 바이낸스코인 위협

(사진=도지코인 홈페이지 캡처)
(사진=도지코인 홈페이지 캡처)

일론 머스크가 꾸준히 언급했던 '도지코인'이 장중 42.49%까지 상승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5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657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1.89%(118원) 오른 가격이다.

지난 4일 오후 11시 9분에 도지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42.49%(229원) 오른 768원을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가상화폐)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코인데스크는 세계적 자산 거래 사이트인 이토로(e-Toro)가 고객의 수요에 의해 도지코인을 자사 플랫폼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도지코인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토로는 암호화폐는 물론 저가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하는 온라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전세계 이용자가 2000만 명이다. 즉 도지코인이 2000만 명의 새로운 고객에게 노출되는 것이다.

도지코인의 현재 시가총액 약 69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3위인 바이낸스 코인(약 950억 달러)의 뒤를 추격 중이다.

한편, 도지코인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언급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달 도지코인에 대해 'going to moon very soon(달에 매우 빠르게 갈 것)' 등 의견을 표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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