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온더 블럭'(사진제공=tvN)
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 105화 '말하는대로'에서는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남창희, 지석진, 김영희 PD 등이 출연했다. 이어 아이유, 공유, 페이커, 나영석PD, 나태주 시인 등은 영상으로 유재석의 30주년을 축하했다.
아이유는 "유재석 선배님의 데뷔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저도 시청자로서 한 명의 후배로서 많은 귀감이 되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많은 행복을 주신 만큼 인간 유재석도 남들보다 더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유는 "국민 MC라는 타이틀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 만큼 그 책임감이 때로는 무겁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지금처럼만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재석이 형이 되셨으면 좋겠다. 정말 축하드리고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페이커는 "유느님께서 데뷔 30주년이라고 들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셔서 50년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나태주 시인은 "유재석씨가 벌써 30주년이다. 크게 흘러가는 거친 강물 가운데 있는 샘물과 같은 사람이다. 많은 사람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했고 나영석 PD는 "30년 동안 최고의 개그맨과 예능인으로 살아오신게 아마도 쉽지 않은 일이었겠지만 이번 생은 그게 운명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40년, 50년 조금 힘드시더라도 우리 예능 하는 모든 후배들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