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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구해줘! 홈즈'서 인턴 코디 大활약…승리 요정 등극

▲'구해줘! 홈즈' 설인아(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설인아(사진제공=MBC)
배우 설인아가 '구해줘! 홈즈'에서 최종 선택을 받으며 승리 요정에 등극했다.

설인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지난주 국제 커플 의뢰인을 위해 '한옥으로 올레', '비밀의 욕실 하우스'까지 소개했던 설인아는 매물 3호를 찾아나섰다.

이날 설인아는 김숙과 함께 애월읍으로 떠났다. 주차장에 이어 넓은 잔디 마당까지 펼쳐진 매물 3호에 대해 설인아는 "우리집 강아지 데려오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집 내부로 들어온 설인아는 "여기 외국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설인아는 소파, 테이블부터 세탁기, 냉장고까지 풀 옵션인 매물 3호 '컬러풀 옵션 하우스'를 살펴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설인아는 각 방마다의 컬러 콘셉트를 유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설인아는 "1층에 큰 창문이 있는 게 불안하다", "저긴 왜 뚫려 있냐",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라고 질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2층 공개에 앞서 설인아는 "기가 막힌 공간이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2층에는 한라산 뷰의 널찍한 베란다부터 박공 지붕의 우드톤 방, 은은한 핑크&그레이 무드의 방까지 채워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결정 시간, 설인아와 김숙은 '한옥으로 올레'를 선택했다.

설인아는 의뢰인 커플에게 "제주도 한 달 살이 하면서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 집은 재밌다. 제주 감성이 물씬 풍기고, 한옥 느낌까지 어우러져 있다"고 어필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한옥으로 올레'가 차지했다. 이에 설인아는 노래를 부르며 승리를 만끽해 이목을 모았다. 덕팀은 설인아와 김숙의 이름으로 이사 지원금을 전했다.

한편,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설인아는 11일 방송되는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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