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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런닝맨'ㆍ'슈돌'서 유쾌 입담 선사…빛나는 활약

▲'런닝맨' 하하(사진제공=SBS)
▲'런닝맨' 하하(사진제공=SBS)
방송인 하하가 대체불가한 끼를 발산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빛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런닝맨'에서 하하는 SBS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를 펼쳤다. 하하는 각 코너에서 두루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예능본부장과의 면담에서는 극한의 콘셉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먼저 오프닝에서 원하는 멤버의 카드로 마음껏 결제하기 미션이 주어졌다. 하하는 "이 친구가 돈을 쓰는 걸 못 봤다"면서 이광수의 카드를 선택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현장 스태프는 물론 방송국 안내데스크 직원들에게까지 음료를 돌리는 등 남의 카드로 통 큰 스케일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팬들과 가장 소통을 잘 할 것 같은 멤버' 상위에 들지 못한 하하는 SBS 예능본부장과의 면담 벌칙 중에도 못 말리는 예능인의 두각을 드러냈다.

하하는 예능본부장을 향해 "누나, 저번에 문자 잘 받았어요"라고 포문을 열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예능본부장님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아느냐. 격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덧붙이는 등 초특급 아부로 웃음을 유발했다. "격이 없어 좋다면서 왜 꽃 같은 건 챙겨왔냐"고 묻는 본부장에 하하는 "너무 사랑하니까"라고 폭탄 발언해 주변의 야유를 샀고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 달라. 누나 건강만 하세요"라며 유쾌한 카운트 펀치를 날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하는 영상 속 아이들의 랜선 부모로서 기분 좋은 리액션과 함께 편안한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하하는 "우리 아이들과 행동이 똑같다", "나도 아빠란 말이 그렇게 듣고 싶었다"는 등 부모의 시선으로 다양한 에피소드에 진한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볼빨간 신선놀음',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병아리 하이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장기 프로젝트 '서폿차이'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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