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썹 K-할매'(사진제공=JTBC)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는 장윤정이 같은 상황 속 다른 반응을 보이는 ‘도남매’의 재미난 성향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온 외국인 어린이 4형제가 상주에 사는 할머니의 집에서 2박 3일을 보낸다. 가마솥에 튀긴 팝콘을 보고 볼케이노 같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은 입에 한가득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한 칼국수에 넣을 밀가루 반죽을 놀이로써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육아고수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가 만든 칼국수에 제대로 입맛을 저격 당한 아이들의 폭풍 먹방을 예고한다.

▲'와썹 K-할매'(사진제공=JTBC)
그녀는 자신이 실수로 딸 하영이가 아끼던 물건을 떨어뜨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본 하영이가 “아아악! 도대체!”라며 소리쳤고, 장남 연우는 그런 엄마에게 “엄마 많이 놀랬죠? 얼마나 놀랬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독였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MC 장도연과 게스트 전진은 “감동적이다”라며 연우의 속 깊은 마음씨에 반했다.
또 장윤정은 ‘도남매’와 닮은 외국인 4형제를 보면서 아들 연우를 떠올리는가 하면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공감 어린 진행 능력을 발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