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쓰리픽스 챌린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쓰리픽스 챌린지의 최종 코스인 설악산에 오르는 원정대의 마지막 도전기가 펼쳐진다. 특히 역대급 경사와 곳곳에 낭떠러지가 위치한 설악산 도전에 에이스 니퍼트마저 “3개 산 중 가장 힘들다”며 치를 떨었다. 제한시간 24시간 중 고작 3시간만을 남겨둔 채 험한 산길을 올라야 하는 원정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체력적 한계에 맞닥트린 쓰리픽스 원정대의 고군분투기가 이목을 끈다. 막내 데이비드가 “약을 먹어야 될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한 것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 무릎 통증을 겪은 조나단이 결국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이에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등산하던 멤버들이 각자 뿔뿔이 흩어지며 최대 위기를 맞아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