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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홍은희ㆍ전혜빈ㆍ고원희, 아버지 윤주상 향한 효도 시작?

▲'오케이 광자매'(사진제공=KBS2)
▲'오케이 광자매'(사진제공=KBS2)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아버지를 향한 효도를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이광식(전혜빈)이 이혼 이후 ‘극과 극’으로 전혀 다른 삶의 양상을 보이면서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의 괴로움이 깊어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똑같은 이혼인데 누구는 지옥, 누구는 천국이네”라는 덤덤한 이광남의 발언처럼 이혼으로 고난을 겪는 이광남과 홀가분한 이광식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 것. 보다 못한 이철수는 막내 이광태(고원희)에게 취직을 강요했고, 이광태의 반항에 빗자루를 들고 뒤쫓는 모습으로 짠한 공감을 유발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오케이 광자매' 19회에서는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아버지 윤주상에게 동시다발로 상추쌈을 들이미는 ‘진격의 상추쌈 돌격’ 장면이 펼쳐진다. 극중 오봉자(이보희)의 옥탑 마당에서 광자매와 이철수가 삼겹살을 앞에 두고 한 자리에 둘러앉은 장면. 못마땅한 표정을 짓던 이철수는 광자매가 애교와 애정을 가득 담아 건네는 상추쌈을 보고는 “아이구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 구나”라며 기분 좋은 진심을 털어놓는다.

오봉자가 흐뭇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아버지에게 효도하려는 광자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면서, 이들에게 앞으로 닥칠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반전 상황’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홍은희-전혜빈-고원희은 실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케이 광자매’ 현장을 물들게 만드는 일등공신들”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효도를 시작하는 속에서 유쾌상쾌한 ‘광자매 케미’를 이뤄낼 세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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