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사진제공=MBC)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최종 경연 현장이 펼쳐졌다.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선정한 ‘정상동기’ 팀은 가수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 무대 의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가죽 자켓과 선글라스 착장으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가슴 깊은 곳에 숨은 감정을 터트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드리브를 펼친 ‘정상동기’ 팀의 무대가 끝난 후 현장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부대를 마친 김정민은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순간 느낌에 확 빨려 들어가서 울 뻔했다"라며 "30년 무대만에 가장 떨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쌈디는 "'쇼미더머니'보다 더 떨렸다. 긴강감이 유지됐다"라고 했고 이동휘는 "이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했다.
유야호는 "한 마디로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