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24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자연으로 치유하고 사람으로 꿈을 품는 풍경, 힐링되는 지상낙원으로 간다.
전봇대 고꾸라져 있는 깎아지른 벼랑과 산개울을 건너는 험한 여정 끝에 드디어 만났다.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다 이제는 나답게, 내 맘대로 살고 싶어 강원도 양양 산중 오지로 들어왔다는 박성우 씨. 유년의 고향(묵호)이 그리워 멀게라도 고향 바다가 보이는 곳에 터 잡고 황혼의 힐링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단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