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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골프장서 펼치는 김국진 VS 김미현 맞대결(골프왕)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무거운 골프백을 짊어지고 제주도에서 혹독한 전지훈련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회에서는 김국진이 김미현과 1:1 대결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은 김국진과 김미현을 필두로 3:3 팀을 꾸려 점심 값을 건 대결에 나섰던 터. 그런 가운데 김국진은 좀 더 나은 실력의 팀원을 섭외하기 위해 “나는 사실 지는 법을 못 배웠어”라고 허세 가득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이후 본격적으로 성사된 3:3 팀 대결에서 팀원들은 어프로치만 잘해도 진수성찬 점심을 맛볼 수 있는 ‘어프로치 빙고판 게임’에 나섰다. 이어 점심 값이냐 입수냐를 놓고 팀의 운명이 걸린 아찔한 스윙이 펼쳐진다. 이때 순백한 골린이 배우 이상우가 기상천외한 어프로치 샷으로 같은 팀원들의 간담마저 서늘하게 만드는 신공을 드러내 현장을 들썩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골프왕’ 멤버들의 실력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카트사용 금지’라는 절체절명의 지령이 떨어져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자타 공인 ‘골프의 전설’ 김국진과 ‘월드 클래스’ 슈퍼땅콩 김미현이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세기의 1:1 맞대결을 펼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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