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출근' 애널리스트 김소원(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1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5년차 애널리스트 키움증권 김소원의 눈코 뜰 새 없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원은 무려 오전 6시 30분에 회사에 도착해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장님이 그녀보다 먼저 출근해 있는 등, 주식 시장이 열리는 9시 전에 대부분 업무를 처리하느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증권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김소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실내화로 갈아신을 틈도 없이 보고서를 수정하고, 폭풍처럼 몰아치는 일과에 진땀까지 흘렸다.
또 김소원은 아침 프레젠테이션부터 세미나 진행, 기업 미팅과 새 보고서 작성까지 그야말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발표 직후 센터장의 날카로운 피드백에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대답하던 것과는 달리, 기업 미팅에서는 예리한 질문으로 압박 면접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밥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동분서주하는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김소원의 모습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김소원은 개미들을 위한 알찬 주식 투자 꿀팁까지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