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범잡'(사진제공=tvN)
6일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10회에서는 국내 최고 육아 멘토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 다섯 박사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중에서도 강북에서 우리 주변의 범죄 이야기를 나눈다.

▲'알쓸범잡'(사진제공=tvN)
오은영 박사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이야기를 전한다.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되어 지배와 통제로 사람을 휘둘러 범죄가 되어버린 사건들을 살펴보며 가스라이팅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우리도 모르게 자녀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진다.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다섯 박사들 모두 자신들의 모든 대인관계에 대해 골똘히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전언.

▲'알쓸범잡'(사진제공=tvN)
또한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들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최근 폭증하고 있는 동물학대 범죄들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동물판 n번방'으로 불리는 고어전문방 사건과 사회적 공분을 샀던 '갑질' 사건들을 되돌아보는 것. 이외에도 OECD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가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알쓸범잡'(사진제공=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