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소희 '열린음악회'(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듀에토ㆍ송소희ㆍ임형주ㆍ안예은ㆍ첼리스트 홍진호ㆍ바리톤 고성현이 나이를 잊고 '열린음악회'에서 현충일을 기념했다.
6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의 문은 트럼펫 연주자 강민철과 임형주가 진혼곡과 독립군 애국가로 열었다. 이어 송소희가 '비나이다'와 '내 나라 대한'을 열창했다.
듀에토는 '미스터 선샤인' OST '그날'을, 임형주는 '푸른 소나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임형주 무대에 이어 안예은이 '빛이라'와 '8호 감방의 노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첼리스트 홍진호의 'Going Home'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연주에 이어 바리톤 고성현이 '대지의 노래', '비목', '내 나라 내 겨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25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