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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낙스' 샤이니 민호ㆍ허웅ㆍ이휘재ㆍ라이머ㆍ김환ㆍ조세호ㆍ줄리엔강ㆍ던밀스, 나이 초월 농구로 뭉쳤다

▲뭉쳐야쏜다 여의도불낙스(사진제공=JTBC)
▲뭉쳐야쏜다 여의도불낙스(사진제공=JTBC)

샤이니 민호부터 이휘재ㆍ라이머ㆍ김환ㆍ조세호ㆍ줄리엔강ㆍ던밀스ㆍ도경환이 허웅의 지도 아래 '여의도 불낙스'를 결성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를 좋아하는 전설들의 친구들이 모이는 '농.친.소'(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의 농구 스승 샤이니 민호부터 '화곡초등학교 동창' 도경완, 조세호, 개그맨 이휘재, 김환 전 아나운서, 가수 라이머와 래퍼 던밀스, 방송인 줄리엔강이 '여의도 불낙스'로 출격했다.

본격적인 경기 전 이동국은 민호가 자신에게 농구 레슨을 자처한 사실을 전하며 "레슨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 무기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민호는 평소 '뭉쳐야 쏜다'를 보며 느꼈던 이동국의 특이한 행동을 설명, 전설들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이날은 민호와 이동국의 오랜 세월 다져온 훈훈한 의리 또한 전설들의 부러움을 일으킨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간 K리그 시상식에서 이동국을 처음 만난 민호는 슈트를 쫙 빼입은 이동국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동국을 따라 축구 선수 꿈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암불낙스'와 '여의도 불낙스'는 특별히 준비된 지압판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여의도 불낙스'를 이끌 수장으로는 허재 감독의 아들이자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맡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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