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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정우ㆍ오연서, 발그레해진 볼+촉촉한 눈빛…로맨스 시그널?

▲‘이 구역의 미친 X’(사진제공=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사진제공=카카오TV)
정우, 오연서의 두근두근 썸기류가 포착됐다.

일상에 새로운 웃음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심상치 않은 술자리 현장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휘오와 이민경이 볼이 발그레해진 채 서로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마주치기만 하면 냅다 언성을 높일 일만 많았던 두 사람이 이렇게 눈으로 교감을 나누고 있다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큰 변화이기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취기가 오른 덕분인지 상대방을 좀 더 가까이서 아무런 필터 없이 응시하는 것 같은 노휘오와 이민경의 분위기가 설렘을 배가한다. 마치 처음 봤다면 한창 썸을 타는 남녀라고 착각할 정도로 두 남녀 사이는 로맨스 시그널 그 자체이다.

앞서 말싸움, 몸싸움, 구역 내에서 주민들끼리 할 수 있는 분란은 모두 일으키던 노휘오와 이민경은 어느덧 밥을 함께 먹고 호신술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등 시간을 공유하기 시작, 색다른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이민경은 크로스 드레서 사만다로 분한 이상엽(안우연 분)과 들어오는 노휘오를 보고 질투 비슷한 감정까지 내비췄다.

무엇보다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단추를 꿴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환영받고 있다. 싸우기만 했던 그들이 점차 알아가면서 오해를 허물고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또 한 번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노휘오와 이민경의 이번 술자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 중이다. 과연 두 사람은 알콜의 힘을 빌려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오늘(7일) 공개될 7화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으로 7일 오후 7시 카카오 TV를 통해 7화가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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