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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대한민국 독립 위한 아픈 역사…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2월 14일' 어떤 날(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2월 14일' 어떤 날(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준상, 정성화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2월 14일은 대한민국에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중요한 날"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한 아픈 역사로 기록된 날이다. 이날은 어떤 날일까"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출연진들은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준상 맞춤 문제로 예상했다. 그러자 정성화는 "안중근 역할을 한 내가 더 잘 알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성화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라며 곧바로 정답을 맞혔다. 제작진은 "이날은 밸런타인데이보다 먼저 기억돼야 할 날로, 안중근 의사는 32세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라며 "안중근 의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앞날 걱정했다. 안중근 의사는 '천국에 가서도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독립의 소리가 들려오면 천국에 춤을 출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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