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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몬’ 하하, 전 세대 아우르는 예능감…소통 요정 활약

▲하하(사진제공=각 방송사)
▲하하(사진제공=각 방송사)
하하가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수준급의 더빙 실력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하는 지난 10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A (이하 ‘하하PD’)’의 대국민 서포팅 프로젝트 ‘잘 되든 안 되는 ㅅㅍㅊㅇ: 서폿차이 (이하 ‘서폿차이’)’와 SBS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에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서폿차이’ 9화에서 하하는 유튜브 ‘장삐쭈’ 채널의 장삐쭈와 만나 ‘하하 VS 고양이’라는 주제 아래 대본∙애니메이팅∙더빙 작업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장삐쭈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강제 종료는 할 수 없다’ ‘분노 짜증 표현은 불가능하다’ 등의 조항에 대해 “살려 달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원래 하하를 잘 알진 못했다. 고양이는 잘 안다’는 한 크루의 말에 동료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그라데이션 분노를 보이는가 하면, “고양이는 달리기만 해도 조회수 60만 회가 넘네”라며 탄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고양이와의 대결에서 내내 억울한 상황을 연출하며 완패를 당했으나, 장삐쭈와 크루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상식 복장 그대로 스튜디오에 소환된 하하는 장삐쭈와 함께 더빙 작업에 임했다. 오버하지 않고 본인을 그대로 연기하겠다고 밝힌 하하는 초반의 긴장한 자세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여유 가득한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퀴즈몬’에서 하하는 아이들 맞춤형 MC ‘마스터몬’으로 분해 대세 MC다운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퀴즈쇼를 매끄럽게 이끌어갔다.

‘알쏭달쏭 내 그림을 맞혀봐’ ‘속마음을 맞혀봐’ 등 다양한 라운드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으로 퀴즈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사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쌤몬이랑 레벨업’ 시간에는 과거를 추억하는 모습으로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본인의 일상을 돌아보게 된다. 아이들의 진심을 알 수 있어 좋다”고 밝히며 퀴즈몬들과 함께 퀴즈에 100% 몰입해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하하가 출연한 ‘서폿차이’는 ‘하하 PD’ 채널의 첫 장기 프로젝트로 매회 유튜브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원딜’을 위해 최고의 서포팅을 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퀴즈몬’은 아이들의 잠재된 재능을 깨우며 가족과 함께 퀴즈를 푸는 초등 중심 부모 동반 퀴즈 프로그램이다.

하하는 ‘서폿차이’와 ‘퀴즈몬’을 비롯해 ‘런닝맨’, ‘병아리 하이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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