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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강사가 알려주는 변비 해결 위한 장운동 레시피(운동 맛집)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운동 맛집'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강사가 변비 해결을 위한 장운동 레시피를 알려준다.

16일 방송되는 KBS '운동 맛집'에서는 84kg 여중생과 만성 변비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 운동 배달에 나선다.

첫 번째 주인공은 14세 이서윤 양. 체중 84kg, 체지방률 43%의 소유자 서윤이는 고민은 과체중이다. 다이어트 경력만 무려 5년이지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운동 맛집' 최초로 직접 운동을 주문했다. “저를 굴려주세요!”라는 당찬 포부가 담긴 신청 영상으로 3MC를 한껏 웃게 만든 서윤이의 매력 포인트는 긍정적인 마음이다. 하지만 그 웃음도 잠시, 서윤이의 생활 습관을 본 양치승은 충격에 휩싸였다.

관찰 영상 속 서윤이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조합으로 신선한 먹방을 선보였으며 “먹는 걸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어!”라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겼다. 서윤이의 아찔한 식습관을 본 박미선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침대 머리맡에는 간식 창고까지 마련, 수시로 손을 뻗어 고칼로리 간식을 먹는 서윤이의 모습을 보고 양치승은 호랑이 본능을 드러내며 혹독한 맞춤 운동 배달을 예고했다.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운동 맛집'(사진제공=KBS 1TV)
운동 전 최후의 만찬까지 즐기며 마음을 단단히 먹은 서윤이. 복부지방이 많고 하체보다 상체 근육이 약한 서윤이를 위해 양치승은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은 물론 수건과 베개를 활용한 맞춤형 전신 운동을 전수했다. 서윤이는 운동을 시작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땀을 흘리며 효과를 제대로 보았고, 함께 운동을 따라 하던 박미선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주인공은 8세 서정우 군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 정우의 고민은 지긋지긋한 만성 변비다. 최소 열흘에서 2주 만에야 한 번씩 찾아오는 정우의 시그널. 하지만 그마저도 화장실에서 20분 이상 고통에 몸부림치는 건 물론, 피가 나고 변기도 막히기 일쑤라고 한다.

안타까운 정우의 일상생활을 보던 3MC는 편식은 기본, ‘이것’을 물처럼 마시는 정우의 어마어마한 생활 습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정우의 건강 상태를 진단한 전문의 역시, ‘정우의 상태는 만성 변비로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성장에도 지장을 줄 수밖에 없다’라며 꼭 운동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동 배달을 위해 정우의 집을 찾은 양치승! 이번에도 정우를 위한 맞춤 운동을 전수하기 위해 운동 전문가를 초빙했다.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강사는 만성 변비 정우를 위해 말랑한 공 두 개를 활용한 특별한 장운동 레시피를 전수했다. 평소 변비 증상을 보였던 박미선은 운동을 따라하다 “진짜 방귀 나올 것 같아!”라고 외치며 급히 운동을 중단해 이 운동의 효능을 몸소 입증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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