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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바오바브나무 아래 마다가스카르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바오바브나무 아래 추억과 꿈을 부르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일상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훌쩍 떠나고 싶은 여름 풍경을 만나본다.

여름날의 첫 여정은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시작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는 새벽 시장으로 하루를 연다. 시장에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이 보인다. 정겨운 시장 풍경에 여행자는 유년 시절을 추억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시골은 벼 수확 철이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골 풍경 속에서 농부들만이 분주하다. 햇빛 아래에서 타작하고, 볍씨를 말리지만 얼굴에는 화사한 미소가 가득하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어린 왕자'의 ‘바오바브나무(Baobab)’가 가득한 ‘모론다바(Morondava)’. 여행자는 이곳에서 5명의 동생을 돌보면서도 항상 웃음 짓는 어린 친구 펠라나를 우연히 재회한다. 여행자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바오바브나무 같은 소녀 펠라나의 소중한 꿈을 들어본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르에는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는 ‘베조족(Vezo)’이 있다. 베조족의 어부는 ‘안다바도아카(Andavadoaka)’의 해변에서 출항을 준비한다. 새로 만든 배로 아들들과 함께 하는 첫 조업. 여행자는 베조족의 출항에 동참해 인도양 바다가 베조족에게 내어주는 싱싱한 생명을 마주한다. 마지막 여정은 바다를 사랑해 장기 체류하고 있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바닷속을 누비고, 바다가 선물한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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